서울 신규 확진 165명..'주말 효과'로 전날 대비 32명↓

장지훈 기자 2021. 6. 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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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65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19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165명 늘어난 4만7695명이다.

전날 1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32명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시내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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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4만7695명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1명 추가..총 507명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6.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65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19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165명 늘어난 4만7695명이다. 국내 발생은 152명, 해외 유입은 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32명 줄어든 수치다. 이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도 적게 발생하는 '주말 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시내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507명으로 증가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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