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대한 기본서 '블록체인이 미래를 바꾼다' 출간

저자 "블록체인은 제2의 인터넷이자 미래, 준비하는 자만 기회를 가진다"

사진= 굿웰스북스. 제공

깊은 내용은 필요 없다. 우리는 그저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이해하고 기회를 만들어가면 된다.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부분까지 알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다수가 알지 못할 뿐이다. 알아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아무리 대단하고 거창하고 놀라운 것이라도 쉽게 받아들이면 된다. 무엇인지 알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된다.(오진현, '블록체인이 미래를 바꾼다')

굿웰스북스는 지난 5월 25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 한 발 앞서가는 인재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오진현 작가의 '블록체인이 미래를 바꾼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목차는 1장 '운명처럼 블록체인을 만나다', 2장 '블록체인이 미래를 바꾼다', 3장 '블록체인 모르면 가상화폐에 당한다', 4장 '블록체인 속에 기회가 있다', 5장 '블록체인은 부의 추월차선이다'로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많은 이들이 일확천금의 꿈을 품고 뛰어든 가상화폐 역시 블록체인 기술이 처음으로 접목된 분야이다. 이로 인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동일시하는 사람도 있으나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서비스 중 하나일 뿐, 블록체인은 생활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감히 블록체인에 대한 기본서라고 부를 수 있는 해당 도서는 블록체인을 제2의 인터넷으로도 표현하며, 인터넷이 가져온 엄청난 변화를 블록체인도 곧 가져올 것이라고 예고한다.

블록체인을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는 빅데이터이며, 빅데이터가 안정화되는 시점에 블록체인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우리의 미래이고 준비하는 자들만이 기회를 먼저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전체적인 이해에서부터 블록체인의 본질, 가상화폐의 올바른 투자법까지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너무 깊이 있는 내용과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배제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라며 "알아두면 좋을 핵심 내용만 담은 만큼 독자들은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가상화폐 속성을 파악해 매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오진현은 10여 년간 증권방송 애널리스트, 스타트업 창업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그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회사를 운영했으며,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전략 전문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투자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법인 회사를 운영 중이다.

금번 출간을 기념해 현재 1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예스1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영풍문고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