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VNL서 강호 터키에 1-3 패배

장현구 2021. 6. 20. 0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배구가 강호 터키에 무릎을 꿇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끝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예선 라운드 14차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0 17-25 18-25)으로 졌다.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나란히 12점씩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터키에 힘에 부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외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여자배구가 강호 터키에 무릎을 꿇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끝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예선 라운드 14차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0 17-25 18-25)으로 졌다.

한국은 3승 11패, 승점 9에 그쳐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 나라 중 15위로 처졌다. 터키는 11승 3패를 거둬 미국, 브라질에 이어 3위를 지켰다.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나란히 12점씩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터키에 힘에 부쳤다.

한국은 21일 오전 1시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다섯째 주 예선 라운드 14차전(20일·이탈리아 리미니)

한국(3승 11패) 23 25 17 18 - 1

터키(11승 3패) 25 20 25 25 - 3

cany9900@yna.co.kr

☞ 물에 빠진 새끼 사슴 구해줬더니…다음날 놀라운 일이
☞ 마이크로닷 "부모님 출소 후 뉴질랜드로 추방…평생 반성"
☞ 사흘 내내 서있는 벌선 네살배기 숨져…앉지도 쉬지도 못해
☞ 20년 만에 만난 '전원일기 2021'…뚜껑 열고 보니
☞ 정용진 먹었다는 한 점 1만원 '붉바리' 회…자세히 보니
☞ 접촉사고 처리로 회사와 갈등 빚던 버스기사 숨진 채 발견
☞ 양치하다 피 났다고 119 부르고 응급실서 만취 소란까지
☞ 이준석, 與병역의혹 일축…'더벅머리' 지원서 공개
☞ "'청소녀'는 청소년이 아닌 건가요."
☞ 강릉 아파트서 남녀 3명·반려견 1마리 떨어져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