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용감한 형제, 겸손하라면서 명품 너무 하고 다녀"(전참시)

박은해 입력 2021. 6.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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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용감한 형제를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의 뮤비 촬영장을 방문했다.

민영은 양 손목에 시계를 찬 용감한 형제를 보며 "손목이 아주"라고 혀를 내둘렀고, 유정은 "모자도 멋지신데요"라며 명품 모자를 칭찬했다.

용감한 형제는 "스타일리스트 실장이 그러던데 너희 살 빠져서 옷이 크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고 말했고,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예쁘니까 나는 간섭 안 해"라는 철칙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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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전현무가 용감한 형제를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의 뮤비 촬영장을 방문했다. 매니저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 군무 때는 항상 오셔서 직접 눈으로 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한 컷 걸리려고 오신 거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안현모는 "대표들은 다 그렇구나. 라 대표도 본인이 나오는 거 좋아한다. 모두가 알 수 밖에 없게 딱 나타난다. 보니까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남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를 떠올렸다.

이어 대기실로 들어온 용감한 형제를 보며 유나는 "대표님 살이 왜 이렇게 빠지신 것 같죠?"라며 놀랐고, 용감한 형제는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털어놓았다. 민영은 "SNS에 대표님한테 팬들이 엄청 댓글을 달아요"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용감한 형제의 SNS는 그를 채찍질하는 댓글로 가득했다.

민영은 양 손목에 시계를 찬 용감한 형제를 보며 "손목이 아주"라고 혀를 내둘렀고, 유정은 "모자도 멋지신데요"라며 명품 모자를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늘 겸손하라면서 명품을 너무 하고 다닌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형제는 "스타일리스트 실장이 그러던데 너희 살 빠져서 옷이 크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고 말했고,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예쁘니까 나는 간섭 안 해"라는 철칙을 공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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