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순직 소방대원 헌신 반드시 기억"

김혜영 기자 2021. 6.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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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9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경기도 하남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기적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지만 결국 또 한 분의 소방관을 떠나보내게 됐다", "그저 비통하고 애통할 따름"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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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9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경기도 하남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기적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지만 결국 또 한 분의 소방관을 떠나보내게 됐다", "그저 비통하고 애통할 따름"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김 대장님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용기와 헌신을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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