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에 "안보고 싶었어? 난 다시 봐서 좋은데"

김나영 2021. 6. 19.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를 설레게 만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는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가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언은 "그날 뭐? 아무것도 없었잖아. 걱정마. 말 안 해"라고 말한 뒤, 유나비 팔목에 나비 무늬를 보고 "안 지웠네?"라고 말했다.

박재언은 "이상하다. 수성펜이었는데?"라며 "나 다시 안보고 싶었어?"라고 물어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를 설레게 만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는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가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언은 “근데 왜 나 모른다고 했어?”라고 물어봤다. 이에 유나비는 “안다고 하는 게 이상하지 않아? 나는 네 이름도 나이도 모르고. 아무튼 그때 내가 했던 말은 다 잊어버려”라고 답했다.

‘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를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알고있지만,’ 캡쳐
박재언은 “그날 뭐? 아무것도 없었잖아. 걱정마. 말 안 해”라고 말한 뒤, 유나비 팔목에 나비 무늬를 보고 “안 지웠네?”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아.. 이거? 씻었는데도 안 지워지더라”라며 당황했다. 박재언은 “이상하다. 수성펜이었는데?”라며 “나 다시 안보고 싶었어?”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유나비는 “뭐.. 딱히? 조금 놀라긴 했지. 다시 못 볼 줄 알았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박재언은 “난 좋았는데 널 다시 봐서”라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