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모 문인숙 "남편, 돈 아끼려고 날파리 날리는 쓰레기 안 버려"(동치미)

한정원 입력 2021. 6. 19.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래강사 문인숙이 "날파리떼 공격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안 버린다"고 폭로했다.

문인숙은 구두쇠 김봉연 VCR을 본 뒤 "우리 남편은 음식물 쓰레기에 날파리가 날려도 안 버린다.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왜 안 버리냐'고 물었더니 '수박 껍질에 수분 많아서 지금 버리면 돈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노래강사 문인숙이 "날파리떼 공격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안 버린다"고 폭로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문인숙은 짠돌이 남편의 습관을 밝혔다.

문인숙은 구두쇠 김봉연 VCR을 본 뒤 "우리 남편은 음식물 쓰레기에 날파리가 날려도 안 버린다.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왜 안 버리냐'고 물었더니 '수박 껍질에 수분 많아서 지금 버리면 돈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분을 말리고 있던 거다. 음식물 쓰레기는 무게에 따라 돈이 나가잖냐. 그 돈이 얼마 나오나 알아보니 한 달에 2천 원 나오더라. 1원을 무섭게 생각하고 1억을 우습게 안다. 아들도 그렇다"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문인숙은 이하늬 이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