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제자' 아자르 향해 쓴소리.."부진 원인은 게으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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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이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부진 원인으로 게으름을 꼽았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빌트'는 18일(현지시간) "지난 2019년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부상으로 50경기 이상을 놓쳤다. 모리뉴는 아자르의 태도를 문제점으로 꼽았다"라고 전했다.
모리뉴는 아자르의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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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부진 원인으로 게으름을 꼽았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빌트'는 18일(현지시간) "지난 2019년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부상으로 50경기 이상을 놓쳤다. 모리뉴는 아자르의 태도를 문제점으로 꼽았다"라고 전했다.
아자르는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크랙으로 불렸다. EPL을 평정한 뒤 1억 유로(약 1,36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은 아자르. 모두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 이적하자마자 부상에 시달렸고 과체중 논란에 휩싸이며 '먹튀' 신세가 됐다. 최근엔 햄버거 광거 모델로까지 인기를 끌며 더욱 미운털이 박혔다.
어쩌다 아자르가 이렇게 됐을까. 모리뉴는 아자르의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모리뉴는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아자르는 훈련 태도가 불량하다. 매일 훈련을 많이 하지 않으며 과체중인 상태로 훈련을 이어나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대로 훈련한다면 분명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피지컬, 스피드, 스태미너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 아자르는 잘 짜여진 규율이 필요하다. 규율대로 충분한 훈련을 받는다면 발롱도르 수상도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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