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 달성' 백정현, "트레이닝 코치님들 덕분에 최상의 컨디션 유지" [오!쎈 부산]

손찬익 2021. 6. 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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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으로 투구한 게 주효한 것 같다. 중간중간에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주자는 신경 쓰지 않고 타자와 상대하는 데 집중했다".

백정현은 9-1로 크게 앞선 8회 홍정우와 교체됐다.

백정현은 경기 후 "공격적으로 투구한 게 주효한 것 같다. 중간중간에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주자는 신경 쓰지 않고 타자와 상대하는 데 집중했다"며 "결과적으로 (강)민호 형의 좋은 리드와 야수들의 좋은 수비 덕분에 최소 실점으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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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백정현이 롯데 오윤석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공격적으로 투구한 게 주효한 것 같다. 중간중간에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주자는 신경 쓰지 않고 타자와 상대하는 데 집중했다”.

백정현(삼성)이 이닝이터의 위용을 제대로 발휘하며 6승 달성에 성공했다.

백정현은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7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최대한 활용하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백정현은 9-1로 크게 앞선 8회 홍정우와 교체됐다. 삼성은 롯데를 9-1로 크게 이겼다.

백정현은 경기 후 “공격적으로 투구한 게 주효한 것 같다. 중간중간에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주자는 신경 쓰지 않고 타자와 상대하는 데 집중했다”며 “결과적으로 (강)민호 형의 좋은 리드와 야수들의 좋은 수비 덕분에 최소 실점으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백정현은 또 “트레이닝 코치님들이 자기 몸처럼 관리해주셔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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