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의 간이역' 장혁 '낯가림', 손현주 보자 큰소리 "낱낱이 파헤쳐줄 것"

김민정 2021. 6. 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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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와 함께 '낯가림' 멤버인 장혁이 채정안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경북 청도 남성현역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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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와 함께 ‘낯가림’ 멤버인 장혁이 채정안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경북 청도 남성현역 편이 펼쳐졌다.

장혁과 채정안을 기다리던 역무원 크루는 기차가 떠나도 모습이 보이질 않자 당황했다. 앞만 보고 있던 그들 뒤에서 내린 장혁과 채정안이 먼저 다가가 인사했다.

손현주는 게스트들을 보자 기뻐하면서 말문을 텄다. 김준현과 임지연의 타박(!)에 기가 죽어있던 손현주는 장혁과 채정안 앞에서 기세등등한 태도로 바뀌었다.

손현주는 “명물 닭웅치기가 있다”라며 이들을 역무실로 이끌었다. 간장으로 양념한 닭웅치기를 먹으면서 이들은 과거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장혁은 예전에 래퍼로, 채정안은 가수로 활동한 적 있었다. 임지연이 “90년생이라서 잘 모르겠다”라고 하자 손현주는 “90년대생 비슷하지”라고 했다가 쏟아지는 비난에 꼬리를 내렸다.

장혁과 손현주는 ‘낯가림’ 멤버로 친해졌다고 하면서 서로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하기 시작했다. 장혁은 손현주가 자신을 보고 긴장했다면서 “저녁에 술 들어가면 낱낱이 파헤칠 거거든”이라고 해 기대감을 안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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