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복지 세종포럼 출범..세종의사당 건립 거듭 강조

송주용 2021. 6. 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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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이 19일 출범했다.

상임대표는 홍성국 민주당 의원(세종갑)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전 의장이 맡았다.

홍성욱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고문과 문군자 전 평화민주당 중앙당 부국장, 김준회 연기향교 충효교육원장 등 15명이 고문을, 채평석 세종시의회 의원과 윤성근 성호팜스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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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에 참석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대권주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이 19일 출범했다.

이 전 대표는 창립총회 후 진행한 특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행정수도를 넘어선 등대 도시 조성 △각종 인프라 및 생활환경 구축 등을 언급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은 설계비 147억원이 잡혀 있다. 단지 정치적 협의가 안된 것"이라며 "지금까지 여야 합의가 안 이뤄져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에 이미 이전한 부처에 해당하는 국회 상임위부터 이전을 시작해야 한다"며 세종 의사당 건립 속도전을 주문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어려운 상황에 속할 것으로 미루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신복지세종포럼 발기인 수는 2100여명이다.

상임대표는 홍성국 민주당 의원(세종갑)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전 의장이 맡았다.

홍성욱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고문과 문군자 전 평화민주당 중앙당 부국장, 김준회 연기향교 충효교육원장 등 15명이 고문을, 채평석 세종시의회 의원과 윤성근 성호팜스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운영위원은 김태봉 전 대덕대 총장과 정준이 세종시 전 시의원, 김연오 조치원신협 이사장, 안승권 세종신협 이사장, 이상남 NK병원장, 장민희 장기초교 학부모회장 등이다.

공동대표는 김영덕 마을기업 솔티마을 대표, 김학용 전 세종시 농업부시장, 오정석 재세종 호남향우회 회장, 변영호 재세종 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정종길 민주당 상임부위원장, 임영이 민주평통자문회의 세종지역 부의장, 함이오 세종연구개발 대표이사 등 120명이다.

자문위원으로는 박성진 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 김태봉 전 대덕대총장, 임경호 공주대학교 사회환경공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이강현 전 중부대교수는 공동대표 겸 자문위원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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