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살림남2' 은혁, 어머니 위해 마련한 타운하우스 공개

손세현 2021. 6. 19.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혁이 가족들이 함께사는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 이은혜와 노지훈부부, 그리고 은혁과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새로운 살림남 출연자로 은혁고 그의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은혁의 어머니는 "가족이 다같이 살게 된게 20년만인 것 같다"며 "은혁이 어릴 때 숙소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혁이 가족들이 함께사는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 이은혜와 노지훈부부, 그리고 은혁과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우도에서 팝핀현준 X 박애리 부부와 함께 투어를 마친 현준의 어머니는 “나는 아빠가 제일 생각날때가 너희가 나한테 분에 넘치게 잘해줄 때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제일 안타까운게 예슬이 못보여준거 박애리 못보여준거 정말 너 업어줬을거야”라고 말했다.

현준의 어머니는 “특히 나이가 들면 어떤때 서러웠냐면 다리가 너무아픈거야. 수술을 했는데

근데 아빠가 있으면 나 정말 아파 그말을하면 아픔이 가실거 같은거야 내가”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팝핀현준은 “내가 있잖아 엄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준의 어머니는 “자식한테는 아프다는 말 다 못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하희라는 “아 저 마음 알거 같다”라며 “자식들한테 내 속을 털어놓기 힘들다는 어머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최수종도 “서로의 마음을 기댈곳은 부부밖에없다”고 말했다.

이날 노지훈은 자신의 작은누나와 말 다툼을 한 뒤 큰누나를 만나 속사정을 들었다. 큰누나는 “사실 지은이(노지훈의 작은누나)는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학원 폐업했어. 10년정 도 한 학원을 자기손으로 폐업했는데 너가 속을 긁어대면 어떡하니”라고 말했다. 노지훈은 미안해하며 “왜 그런데 나한테 말을 안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큰누나는 “지은이 성격 뻔하게 알잖아. 힘든 얘기하거나 그러지 않는다는거”라고 답했다.

다음날 노지훈은 작은누나의 학원을 이은혜와 함께 찾아갔다. 노지훈의 작은누나는 “근처에 스케쥴 있어서 왔냐”고 물었다. 이은혜는 노지훈 대신 “사과하러 왔대”라고 말했다. 이에 작은누나는 “넌 입 없어?”라고 노지훈에게 따졌다. 노지훈은 “말을 좀 해주지. 말을하면 되는걸 왜 말을 안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작은누나는 “좀 둘러볼래? 많이 좀 작아졌어 그 전에 학원에 비하면”이라며 학원투어를 했다. 이어 “제가 13년 정도 운영한 학원이었죠. 기존에 계신 수강생도 있고 남은 기간도 제가 책임을 져야 돼서 규모를 많이 줄이고 학원을 다시 줄였습니다”라고 자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새로운 살림남 출연자로 은혁고 그의 가족이 등장했다. 은혁은 "새로운 살림남, 슈퍼주니어의 은혁 이혁재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데뷔한 지 17년차고 가족들과 모여 살아야 할 것 같아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은혁의 어머니는 "가족이 다같이 살게 된게 20년만인 것 같다”며 “은혁이 어릴 때 숙소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은혁은 가족과 함께 아침을 준비했다. 은혁은 "모두 공감하실 것 같다. 다 됐으니까 나오라고 하면 준비가 안돼 있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애들이 살림을 모르지 않나. 은혁이 정말 요리를 하나도 모른다"라고 응수했다.

이날 은혁의 어머니가 격한 기침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은혁의 어머니는 "간질성 폐렴을 앓고 있다. 병원에서 폐 이식 얘길 했다. 폐 이식을 하면 많이 살아야 많이 살아야 7년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은혁은 "의사 선생님이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얘길 하셨다. 그래서 같이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가족들이 함께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