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싸이 "이동현은 물건, 무대 위 연기 완벽했다" 칭찬[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참가자 이동현이 싸이,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다.

6월 19일 방송된 SBS '라우드' 2라운드 팀 대결에서는 비밀번호 373 이동현 임경문의 팀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블락비의 'HER'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는 "일단 동현 군은 물건이다. 이동현은 물건이다. 굉장히 세다. 시작하지 얼마 안 됐는데 매력이 모든 걸 다 압살해버린다. 무대 위 연기는 정말 완벽했다. 정말 대단한 끼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배우는 대본을 받으면 자기가 사라져야 하는 것 같다. 가수는 자기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동현 군은 자기 모습이 계속 있다. 이동현으로 춤추고 노래한다. 경문 군과 함께 연습하면서 심지어 부족했던 기본기까지 늘어서 왔다. 경문 군이 안정감 있게 소화해주었기 때문에 동현 군이 마음껏 끼를 부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동현의 개인 점수는 합산 190점, 임경문의 개인 점수는 합산 182점이었다. (사진=SBS '라우드'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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