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채정안 "손현주, 생각보다 못생기지 않아..실물 괜찮다"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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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배우 장혁과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손현주는 "그래도 그렇게 안 보이잖아. 정안 씨가 보기에도 그렇지?"라고 물었고, 채정안은 "선배님? 생각 보다 못생기지 않았다. 실물이 괜찮으신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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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채정안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배우 장혁과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최근에 '모래시계' 재방송 보는데 형 애더라"며 앳된 손현주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임지연은 "저는 90년생이다. 너무 어릴 때라 잘 기억 안 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현주는 "90년생이야? 90년이면 동시대 사람이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장혁은 "왜 그렇게 끼워 맞추세요? 형은 60년대 생이잖아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손현주는 "그래도 그렇게 안 보이잖아. 정안 씨가 보기에도 그렇지?"라고 물었고, 채정안은 "선배님? 생각 보다 못생기지 않았다. 실물이 괜찮으신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김준현은 "신기하게 항상 게스트분들 오시면 형이 추궁당하는 분위기"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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