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99명 확진.. 최종 400명대 초중반 기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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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으로 1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밑돌았다.
이에 따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하루 전체 확진자는 400명대 초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총 399명을 기록했다.
경기 이천의 인력사무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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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으로 1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밑돌았다. 이에 따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하루 전체 확진자는 400명대 초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총 399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52명보다 53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99명(74.9%), 비수도권이 100명(25.1%)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6시까지 1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113명, 인천 22명, 부산 20명, 대구 16명, 강원 13명, 경남 11명, 충남 10명, 경북 6명, 대전·충북 각 5명, 울산 4명, 광주·전남 각 3명, 전북·제주 각 2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주요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수가 누적 11명을 기록했다. 경기 이천의 인력사무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선원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한 인도네시아 국적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백신 접종 상황과 확진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현재보다 모임인원 수와 영업시간 등의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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