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결승골' 김천 상무, 서울 이랜드 2-0 완파..시즌 첫 선두

김학수 2021. 6. 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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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김천 상무가 서울 이랜드를 잡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김천은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5분 나온 강지훈의 결승 골을 앞세워 이랜드에 2-0으로 이겼다.

승점 27(7승 6무 4패)을 쌓은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남 드래곤즈와 FC안양(이상 승점 26)을 한 계단씩 끌어내리고 단번에 4위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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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기뻐하는 강지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김천 상무가 서울 이랜드를 잡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김천은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5분 나온 강지훈의 결승 골을 앞세워 이랜드에 2-0으로 이겼다.

승점 27(7승 6무 4패)을 쌓은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남 드래곤즈와 FC안양(이상 승점 26)을 한 계단씩 끌어내리고 단번에 4위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올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김천이 선두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5일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부터 한 번도 안 진 김천은 8경기(4승 4무) 무패, 3연승을 질주했다.

이랜드는 8경기째(6무 2패)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순위는 8위(승점 19·4승 7무 6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하위권의 안산 그리너스와 득점 없이 비겼다.

3경기(1무 2패)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대전은 4위(승점 25·7승 4무 6패)로 한 계단 내려섰고, 안산은 7위(승점 20·5승 5무 6패)에 자리했다.

◇ 19일 전적
▲김천종합운동장

김천 상무 1(1-0 1-0)0 서울 이랜드

△ 득점 = 강지훈②(전35분) 박동진②(후6분·이상 김천)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하나시티즌 0-0 안산 그리너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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