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트노동자 "구조조정 반발" 동시 집회
차주하 2021. 6. 19. 21:43
[KBS 창원]경남의 마트 노동자 90여 명이 대형마트의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에 반발해 오늘(19일) 경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마트노조 경남본부는 대형마트 3사가 최근 5년 동안 직영 인력 1만 명을 줄였고, 홈플러스 폐점도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1월 총파업으로 구조조정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종 소방관’ 4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경기도, 순직 절차 진행
- “한 그릇에 만 7천 원까지”…냉면값 뛰니 라면값도?
- 정진석 “당명 못바꿔”…조수진 “‘국민의힘당’도 상관없어”
- [특파원 리포트] 오스트리아의 ‘코레아의 신부’, 그리고 조선 왕실 갑옷
- 중국, 입국 교민 31명 여권 수거 뒤 소각…“쓰레기로 착각”
- [크랩] 우리나라에서 등산하다 ‘곰’을 쉽게 만나는 이유
- [취재후] “타이레놀 주세요” 말고 “해열진통제 주세요”
- [판결남] ‘살사댄스 카페’ 회장 놓고 법정까지…최후의 승자는?
- [취재후] 아동심리센터·선관위 건물에 ‘리얼돌 매장’…“불법 아냐”
- 수면내시경 검사 뒤 운전…경찰 “약물운전 면허 취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