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처리 비용 갈등' 50대 버스기사 숨진 채 발견

김정대 2021. 6.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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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나주경찰서는 어제(18) 오후 1시쯤 나주시 한 모텔에서 광주지역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51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버스회사와 사고처리 비용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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