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직도 해상 실종 다이버, 4시간여 만에 구조

서윤덕 2021. 6. 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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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일행들과 해상 레저활동을 하다 실종됐던 50대 다이버가 4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은 오늘 오전 군산시 옥도면 직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53살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실종 4시간여 만인 낮 1시 40분쯤 사고 해역에서 2.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그물 부표에 매달린 실종자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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