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태항호 "김희선, 아내에게 결혼반지 선물해줬다"

한정원 2021. 6. 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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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항호가 "아내에게 결혼반지를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6월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태항호는 김희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태항호는 교우 관계로 '강호동보다 김희선'을 적어 제출했다.

태항호는 "강호동, 김희선과 '섬총사'를 함께 했다. 마치고 돌아오던 뱃길에 결혼 날짜를 물어보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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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태항호가 "아내에게 결혼반지를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6월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태항호는 김희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태항호는 김기방, 이호철과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태항호는 교우 관계로 '강호동보다 김희선'을 적어 제출했다. 태항호는 "강호동, 김희선과 '섬총사'를 함께 했다. 마치고 돌아오던 뱃길에 결혼 날짜를 물어보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후에 아내한테 결혼반지를 선물해 줬다. 너무 감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나중에 김희선 딸이 결혼할 때 내가 꼭 보답하겠다 결심했다. 김희선이 준 반지는 웨딩링으로 사용했다. 결혼식 전 따로 프러포즈할 땐 내가 다른 반지를 줬다"고 밝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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