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4] 담원 기아, 3라운드 치킨으로 2주차 중간 순위 2위

이한빛 2021. 6. 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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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3라운드 치킨으로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중국팀이 1, 2라운드 치킨을 가져간 가운데, 담원 기아가 3세트 치킨을 가져가며 중국의 기세를 한 차례 끊어냈다.

다시 미라마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선 KX, 페트리코어, 매드 클랜, 담원 기아가 남았다.

결국 담원 기아가 2:2 교전에서 '위키드' 김진형이 마지막 남은 페트리코어의 선수를 정리하며 치킨을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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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3라운드 치킨으로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 4(이하 PCS 4)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3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중국팀이 1, 2라운드 치킨을 가져간 가운데, 담원 기아가 3세트 치킨을 가져가며 중국의 기세를 한 차례 끊어냈다.

미라마를 배경으로 펼쳐진 1세트의 첫 자기장은 맵 중심에 위치해 좁혀지기 시작했다. 파밍과 이동에 집중했던 1라운드의 첫 탈락팀은 14분경 다나와 e스포츠, 담원 기아,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격을 받은 기블리였다. 이후 교전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12분 만에 11개 팀이 추가로 탈락하고 젠지, 17 게이밍, 페트리코어, MCG가 남았다. 페트리코어는 17 게이밍을 정리하고 2주차 첫 치킨을 획득했다.

이어진 2라운드의 무대는 에란겔로 옮겨갔다. 이번에도 17분이 되어서야 첫 탈락팀이 나올 정도로 초중반 교전이 활발하게 열리지 않은 가운데, 19분을 기점으로 생존자가 급격하게 줄기 시작했다. 24분에 젠지, MCG, T1, 다나와가 남았다. 다나와는 T1을 정리한 후 젠지와 교전을 펼치는 중에 MCG에게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결국 풀스쿼드를 극후반까지 유지했던 MCG가 여유롭게 라운드 우승을 따냈다.

다시 미라마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선 KX, 페트리코어, 매드 클랜, 담원 기아가 남았다. 페트리코어가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고산지대의 교전에서 '로키' 박정영이 날카롭게 적을 저격하며 전황을 뒤집었다. 결국 담원 기아가 2:2 교전에서 '위키드' 김진형이 마지막 남은 페트리코어의 선수를 정리하며 치킨을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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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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