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에서 희귀종 민부리고래 사체 발견

손령 right@mbc.co.kr 2021. 6. 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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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 한 방파제에서 희귀종인 민부리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남 고성군 하이면 입암마을 방파제 인근에서 무게 3톤, 길이 5m 40cm의 고래 사체가 낚시객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현장을 보존하고 있는 통영해양경찰은 내일 장비를 동원해 인양한 뒤 성별과 연령 등을 조사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에 연구용으로 인계할 계획입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012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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