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 85년생 이호철 등장에 "내 동생이야"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2021. 6. 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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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이호철이 나이에 관한 의문에 휩싸였다.

19일 오후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기방, 태항호, 이호철이 전학생으로 출격했다.

이날 김기방, 태항호, 이호철의 심상치 않은 등장에 이수근은 “상민아 도망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기방은 “우리가 비록 이렇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세상 제일 귀엽고에서 전학 온 비주얼 배우 큐티 기방”이라고 소개했다.

러블리 태항호에 이어 이호철은 “막둥이 호철, 희철이 형, 경훈이 형 반가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에 김희철은 이호철을 안으며 “내 동생이야”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예능에서 할 농담이 있고 안 할 농담이 있지, 호철 씨는 딱 봐도 우리 또랜데”라고 분노했다.

그의 말에 이호철은 “막둥이라니까. 85년생 37세야”라고 밝혔고 민경훈은 “58년생 아니야?”라고 반박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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