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승태, 강진 '막걸리 한잔' 완벽 재해석

김나영 2021. 6. 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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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완벽 재해석했다.

신승태는 19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부부 아티스트 특집에 출연해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농도 짙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신승태는 19일 10시 30분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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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완벽 재해석했다.

신승태는 19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부부 아티스트 특집에 출연해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농도 짙은 여운을 남겼다. 뻥 뚫리는 고음과 함께 애틋한 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신승태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로 2승을 올렸다.

신승태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완벽 재해석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쳐
신승태의 무대를 본 강진과 판정단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브레이브걸스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짙은 감성이라 놀랐다”라고 말하며 “같이 심취해서 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승태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소문난 소리꾼으로 해외에서 국악 열풍의 시초가 된 민요 록 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약한 바 있다. 더불어 KBS2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탄탄한 실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승태는 19일 10시 30분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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