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서울 도심 한복판 벌떼 습격, 정체는 누군가의 반려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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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벌떼 등장에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울 도심 주택가에 나타난 벌떼 사건을 추적했다.
벌떼 습격 사건 당시 출동한 구조 대원은 "벌이 구름처럼 있었다고 해야 하나? 벌이 엄청 많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엄청 포위하듯이 원형으로 두르고 있었다. 굉장히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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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난데없는 벌떼 등장에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울 도심 주택가에 나타난 벌떼 사건을 추적했다.
벌떼 습격 사건 당시 출동한 구조 대원은 "벌이 구름처럼 있었다고 해야 하나? 벌이 엄청 많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엄청 포위하듯이 원형으로 두르고 있었다. 굉장히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고 증언했다.
벌떼가 습격한 편의점 점장은 "5~60마리가 날아다니다 테이블 위로 엄청나게 쌓였다"고 밝혔다. 편의점 CCTV 영상 속 벌은 특별 손님이라도 된 듯 테이블을 차지한 모습이었다. 중국집 사장, 수선집 사장 등 주민들도 "살면서 도시에서 벌을 본 것은 처음"이라고 털어놓았다.
벌떼 출현은 그 뒤로도 계속 이어졌다고. 편의점 사건 이후 한 주민은 방충망을 아무리 잘 닫아도 벌이 계속 들어온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드문드문 벌 사체가 계속 보이고 방충망에 벌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황이었다. 한 달 간격으로 나타난 벌떼들은 어디서 날아온 것일까.
벌떼를 신고한 편의점 알바생은 "119에 신고했더니 몇 분 후에 벌 주인이 와서 벌을 담아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골칫덩어리 벌들이 사실 누군가의 반려 곤충이라는 것이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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