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라운토요일' 세븐틴 승광, "우리 멤버들 방송 할거야 말거야"

손세현 2021. 6.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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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광이 예능감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가수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 X 호시 X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세븐틴의 예능리더 승관에게 소감을 묻자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열심히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승관은 "맨날 가족이다 뭐다하면서 사실 저는 나름의 고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해, 키형님을 다 기다려주실줄 몰랐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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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광이 예능감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가수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 X 호시 X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붐은 세븐틴의 총괄리더이자 힙합팀의 리더 에스쿱스에게 소감을 물었다. 에스쿱스는 “너무 긴장이 된다”고 걱정했다. 이어 세븐틴의 예능리더 승관에게 소감을 묻자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열심히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넉살은 “역시 톤이 다르다”고 칭찬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에게 붐은 “놀토 ‘나이스’로 쓰인 세븐틴 음악이 화제가 됐다”고 물했다. 이에 승관은 “각종 스포츠에서도 ‘아주 나이스’를 많이 쓴다. 놀토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호시에게 “이번에 미니 8집 신곡이 나온걸로 안다 앨범 소개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서로 미뤘다. 이어 호시는 “아직 픽스가 안됐다”며 “저희가 조금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MC붐은 “놀토 단 1회 출연으로 짤 최다 출연을 보유하고 있는 승관씨가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승관은 “어느정도 그렇게 쓸거면 저작권료가 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승관은 “맨날 가족이다 뭐다하면서 사실 저는 나름의 고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해, 키형님을 다 기다려주실줄 몰랐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승관은 “오늘 들어보니 피오형님이 지방공연을 가셨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붐은 “승관이는 놀토에 진심인 친구다. 꾸준히 모니터를 하는 것 같다 긴장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승관은 “미안하지만 붐 형님도 방심하지만 안된다. 집에서도 ‘읏짜’연습을 한다”고 말해 붐을 당황시켰다. 이에 붐은 승관에게 “따로 전화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 호시는 “산키따 정신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붐이 뜻을 묻자 “산소같은 키형을 따라가겠다라는 의미”라고 답했다. 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멜로디를 살짝 넣어 주실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호시가 당황하자 신동엽은 “사실 이거는 붐이 하고 싶어서 말하는거다”라고 거들었다.

붐 산소같은 키를 부르다 음이탈이 발생했다. 이에 박나래는 “역시 명불허전이다”고 말했다. 키는 “일좀 줄여요 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붐은 “에스쿱스의 롤모델이 신동엽이라고 들었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신동엽은 에스쿱스의 손을 덥석잡았다. 신동엽은 “이렇게 멋지고 잘생긴 친구가있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에스쿱스에게 “너도 그쪽과구나?”라고 말했다. 에스쿱스는 “이걸 이해한 내 자신이 너무 싫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승관은 “요즘들어 형이 발을 빼려고 한다 오늘도 놀토 녹화오려다 빠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에스쿱스는 당황하며 “너무 MSG가 과하다”며 질색했다.

이날 ‘받쓰’ 문제는 지코의 '노 유 캔트(No you can't)'였다. MC 붐은 호시를 향해 "혹시 지코와 친분 관계가 있거나 미담 있으며 공개해달라"라고 말했다. 승관은 "너 지코형 완전 좋아하잖아"라고 호시에게 말했다. 그러나 호시는 "노래는 좋아하는데 친분은 없다"라고 답했다. 승관은 "랩 들으면 받쓰 바로 할 수 있잖아"라고 다시 호시를 언급했다. 그러나 호시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승관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승관은 참다못해 호시에게 "방송을 할 거야, 말 거야. 내가 답답해가지고"라고 극대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승관은 "오늘 멤버한테 화가 나네요. 내가 카트로 끌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방송 할 거야 말 거야. 말해"라고 덧붙였다. 키는 “나도 많이 답답해. 근데 10년째부터 슬슬 아무렇지 않아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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