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찢었다" 세븐틴 호시·승관, 전 라운드 올킬 [종합]

황서연 기자 2021. 6.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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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호시, 승관이 가사 퀴즈를 한 방에 해결하며 해결사로 등극했다.

19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세븐틴 호시, 승관, 에스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결국 승관은 2라운드를 한 번에 통과하며 한우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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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놀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호시, 승관이 가사 퀴즈를 한 방에 해결하며 해결사로 등극했다.

19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세븐틴 호시, 승관, 에스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1라운드 문제는 지코의 '노 유 캔트(No you can't)'. 제목을 듣고 난색을 보이던 세븐틴 호시는 전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나 이 노래 알아!"라고 외쳐 도레미들을 흥분케 했다.

지코 '노 유 캔트' 가사는 "홍대병 예방엔 내 노래가 직방 / 어린이, 어르신까지 싸그리 다 힙합", 호시는 헷갈릴 수 있는 '직방'이라는 단어까지 한방에 맞추며 1라운드를 한 번에 통과했다.

이어 2라운드에는 티아라 '완전 미쳤네'가 출제됐다. 평소 티아라의 모든 타이틀곡을 섭렵하고 있었다던 승관이 활약했다. 승관은 아무도 듣지 못한 첫 줄을 완벽하게 적어냈다.

'완전 미쳤네' 가사는 "넌 뜨거운 태양 네 옆에 난 얼음 / 날 녹이고 다 적셔 / 네가 달이라면 난 별". 아무도 비슷한 단어를 들은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승관의 하드캐리가 빛났다. 결국 승관은 2라운드를 한 번에 통과하며 한우 먹방을 펼쳤다. 또한 '다시듣기 찬스'를 다음 회차로 넘기고, 세븐틴의 이름으로 '놀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토 |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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