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응원장 설치도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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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계획했던 올림픽 응원장 설치를 전면 중단키로 결정하면서 악재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19일 NHK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것(올림픽 응원장 폐쇄)은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1일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과 함께 5자회담을 열고 내국인 관중 입장 상한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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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NHK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것(올림픽 응원장 폐쇄)은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도쿄도는 당초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릴 때 이노가시라 공원, 요요기 공원 등 6곳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다 같이 모여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퍼블릭 뷰잉’을 허용할 계획이었다. 도쿄 올림픽은 오는 7월23일 개막된다.
고이케 도지사는 이들 6곳에 올림픽 응원장 대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일본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을 조언하는 전문가회의 대표는 무관중 개최가 가장 위험이 적다고 조언했지만 일본 정부는 꿈쩍 않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7일 NHK 보도에 따르면 오미 시게루 코로나19 대책 분과회 회장은 무관중 개최가 가장 위험이 적으며 관중 입장을 허용하더라도 엄격한 기준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외신들은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일본인이 전체 인구의 6%에 불과하다고 우려한다.
일본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기업이나 대학에서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도요타와 소프트뱅크와 같은 일본 대기업들은 자사 근로자들이나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일본 정부는 오는 21일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과 함께 5자회담을 열고 내국인 관중 입장 상한을 최종 결정한다. 다만 외국인 관중 입장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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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평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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