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씨 낮 최고기온 32도..아침엔 '선선'

홍예지 2021. 6. 19.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20일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은 "내일 낮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덥겠다"며 "다만 서해안과 동해안은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를 오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무 밑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뉴스1

[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20일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강원도엔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은 "내일 낮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덥겠다"며 "다만 서해안과 동해안은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엔 내일 낮 12시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낮 12시부터 밤 12시 사이)은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 5~20㎜, 강원동해안에서 5㎜ 내외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 소식이 있다. 경기권, 충남권, 전라권 지역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북·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