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사회, 의협에 한국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입장 전달

조수정 2021. 6. 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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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사회(WMA)는 18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의 수술실 CCTV 설치 논쟁에 대한 세계의사회 입장을 전달했다.

세계의사회는 현재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환자-의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할 의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표하며, 의료행위의 위축 가능성은 궁극적으로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은 한글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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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세계의사회(WMA)는 18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의 수술실 CCTV 설치 논쟁에 대한 세계의사회 입장을 전달했다. 세계의사회는 현재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환자-의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할 의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표하며, 의료행위의 위축 가능성은 궁극적으로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은 한글 번역본.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2021.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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