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8경기 만에 무실점' 안산 김길식, "수비 조직 더 단단히 하겠다"

허윤수 2021. 6. 19.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그리너스의 김길식 감독이 수비 조직력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은 19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안산(20점)은 2연패를 끊어내는 데 만족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대전] 허윤수 기자= 안산그리너스의 김길식 감독이 수비 조직력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은 19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안산(20점)은 2연패를 끊어내는 데 만족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90분 동안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가게 됐다. 사전 미팅 때 실리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적절히 맞아 떨어진 거 같다.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건 아쉽다"라고 말했다.

▶ 약 2개월 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는데?
- 작년에 수비 조직은 좋았는데 득점이 부족했다. 아마 최소 득점이었던 걸로 안다. 올 시즌 득점력에선 많이 올라갔다. 반대로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실점이 많았다. 지난 시즌에서 연속 3실점은 없었는데 이전 두 경기에서 나왔다. 날씨, 체력적인 부분 요소가 많겠지만 집중력을 갖자는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 수비 조직을 더 단단히 하고 득점력 훈련을 통해 보완하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