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길식 감독,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포기않고 승점 따냈다" [대전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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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점 따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산 그리너스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17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5승 5무 6패 승점 20점으로 7위에 올랐다.
안산 김길식 감독은 경기 후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점 1점을 따냈다. 미리 실리적인 축구를 펼치겠다고 말씀 드렸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득점 기회를 골로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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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우충원 기자]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점 따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산 그리너스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17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7승 4무 6패 승점 2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안산은 5승 5무 6패 승점 20점으로 7위에 올랐다.
안산 김길식 감독은 경기 후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점 1점을 따냈다. 미리 실리적인 축구를 펼치겠다고 말씀 드렸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득점 기회를 골로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개월여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친 김 감독은 "지난해에는 수비조직이 좋았지만 득점력이 떨어졌다. 올 시즌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골을 넣고 있다. 반대로 수비가 흔들리는 것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2경기 연속 3실점을 하면서 부담이 컸다.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갖고 수비를 펼치자고 강조했다. 득점력이 살아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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