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방파제 인근서 민부리고래 사체 발견

김근주 2021. 6. 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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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고성군 하이면 입암마을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객이 고래 사체를 발견해 통영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이 고래는 길이 5m 40㎝, 무게 3t가량인 민부리고래로 확인됐다.

해경은 고래가 크고 무거워서 일단 현장 보존 후 20일 지자체에 인계할 계획이다.

해경은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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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방파제 인근서 발견된 민부리고래 사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9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고성군 하이면 입암마을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객이 고래 사체를 발견해 통영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이 고래는 길이 5m 40㎝, 무게 3t가량인 민부리고래로 확인됐다.

해경은 고래가 크고 무거워서 일단 현장 보존 후 20일 지자체에 인계할 계획이다.

해경은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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