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윤석열 의혹 문서 입수, 방어 어려워"..윤석열측 "대응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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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아내, 장모 관련 의혹이 정리된 문서 파일 일부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의 비단 주머니 3개도 소용이 없을 듯"하다며 윤 전 총장측의 "준비와 대응 수준을 보면 방어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장 소장은 그러나 "의혹이 사실인지는 자신이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서 윤 전총장 외엔 해당 문서나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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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아내, 장모 관련 의혹이 정리된 문서 파일 일부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권 인사로 분류되는 장 소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알고 있던 사실도 있고, 풍문으로 들었던 소문도 있고, 정밀하게 조사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의 비단 주머니 3개도 소용이 없을 듯"하다며 윤 전 총장측의 "준비와 대응 수준을 보면 방어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장 소장은 그러나 "의혹이 사실인지는 자신이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서 윤 전총장 외엔 해당 문서나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측은 MBC와의 통화에서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며 "음모론엔 신경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신 기자 (geist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8011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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