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배변호, 하재숙 죽음에 오열.."해준 게 하나도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자매' 배우 최대철이 작중 아내인 하재숙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배변호는 자신을 말리는 지풍년에 "그 사람한테 해준 게 하나도 없다. 처음으로 여행 간 건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걸 처음 봤다. 이렇게 빨리 갈 거면 좀 더 잘 해줄걸. 말도 다정하게 하고 마리아라고 불러줄 걸, 제가 왜 그랬을까"라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자매' 배우 최대철이 작중 아내인 하재숙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신마리아(하재숙 분)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지풍년(이상숙 분)은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와 "집이 텅 빈 것 같다. 복뎅 애미야 어디 갔냐. 우리 복뎅이 이제 애미 없이 어떻게 크냐"며 주저앉아 오열했고, 말없이 복뎅이만 끌어안고 울던 배변호(최대철 분)은 홀로 방에 앉아 술을 마셨다.
배변호는 자신을 말리는 지풍년에 "그 사람한테 해준 게 하나도 없다. 처음으로 여행 간 건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걸 처음 봤다. 이렇게 빨리 갈 거면 좀 더 잘 해줄걸. 말도 다정하게 하고 마리아라고 불러줄 걸, 제가 왜 그랬을까"라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지풍년은 배변호를 위로하며 "그날 밤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전화가 왔다"는 사실을 전했고, 배변호는 "마리아"를 외치며 절규해 눈길을 모았다.
☞ '이하늬 잊었나' 윤계상 열애 인정..5세 연하 누구?
☞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남편과 불화설에..과거 사진 공개
☞ '10세 연하남♥' 한예슬, 민소매 원피스 입고 묘한 자세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버닝썬·룸살롱 루머에도 남친과 마이웨이- 스타뉴스
- '이하늬 잊었나' 윤계상 열애 인정..5세 연하 누구?- 스타뉴스
-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스타뉴스
-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스타뉴스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남편과 불화설에..과거 사진 공개- 스타뉴스
- '10세 연하남♥' 한예슬, 민소매 원피스 입고 묘한 자세- 스타뉴스
- '돌발 상황도 문제 없다!' 방탄소년단 지민, 위기 대처 잘하는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임영웅 만든 서혜진 대표, 이번엔 걸그룹 육성 "미성년 블랙핑크 꿈꿔" [★FULL인터뷰] - 스타뉴스
- 김태용 감독♥탕웨이 "독박 육아 NO..딸=독립적인 개체"(원더랜드) [종합] - 스타뉴스
- 변우석만? 김지원·김혜윤, 온 우주가 바란 결실..'마침내 만개' [★FOCUS]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