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프리카, 4경기 연속 원거리 딜러 자리에 '레오' 낙점

안수민 2021. 6. 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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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
아프리카 프릭스가 4경기 연속 '레오' 한겨레를 선발 출전시켰다.

LCK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주 4일차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의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아프리카와 kt는 모두 4경기 연속 동일 엔트리를 내세웠다.

아프리카는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를 기용했다. 특히 원거리 딜러 자리에 지난 스프링서 뛰었던 '뱅' 배준식 대신 서머 시즌이 시작되기 전 영입한 한겨레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kt는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 서포터 '하프' 이지융으로 선발 5인을 꾸렸다. kt는 현재 해당 조합으로 1승 2패 세트득실 +0을 기록 중이지만 지난 13일 담원 기아를 2대0으로 완파했고 16일 젠지와의 맞대결에서도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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