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격리 교민 31명 여권 쓰레기로 착각해 소각
2021. 6. 19. 19:31
중국 당국이 지난 4일 베이징의 한 시설에 격리된 입국 교민 31명의 여권을 수거했다가 관리 소홀로 소각한 일이 드러났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이 "어처구니없는 대형 사고"라며 중국 측에 항의했는데, 중국은 격리 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무료로 비자를 발급해주겠다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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