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Timeless' 작곡가, MSG 워너비 노래 작곡 "추억 소환"

정유진 기자 2021. 6. 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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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를 작곡한 박근태 작곡가가 MSG워너비의 데뷔곡을 작곡했다.

박근태 작곡가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M.O.M 팀의 신곡 '바라만 본다'를 작곡했다.

박근태 작곡가는 SG워너비 김진호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백지영의 '사랑 안해' 윤미래 '시간이 흐른 뒤'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등 유명 곡들을 만든 인기 작곡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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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를 작곡한 박근태 작곡가가 MSG워너비의 데뷔곡을 작곡했다.

박근태 작곡가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M.O.M 팀의 신곡 '바라만 본다'를 작곡했다.

이날 유야호(유재석)는 M.O.M과 함께 박근태 작곡가를 만났다. 박근태 작곡가는 SG워너비 김진호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백지영의 '사랑 안해' 윤미래 '시간이 흐른 뒤'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등 유명 곡들을 만든 인기 작곡가다.

특히 2000년대 SG워너비의 '타임리스'로 크게 성공한 후 가요계 미디엄 템포 음악의 유행을 이끈 인물이기도 했다.

박근태 작곡가는 "곡을 쓰고 약 한 달 뒤 '타임리스'가 나왔다"며 "SG워너비의 노래가 17년만에 역주행을 한 것에 대해서 "지금 세대 분들에게 어떤 울림을 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작업은 그런 취지에서 추억 소환을 제대로 해보자 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만 본다'를 했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후딱 했다"며 작곡 소감을 밝혔다.

유야호는 "무조건 톱10이다, 내 몸이 움직이고, 귀가 듣자마자 반응했다"며 "'갓근태'라고 했지만 어마어마하다"며 노래를 칭찬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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