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첫 메이저 대회 우승할까..한국여자오픈 3R서 단독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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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박민지는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박현경도 3번 홀과 4번 홀 연속 버디로 응수하면서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민지는 16번 홀 위기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렸고,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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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19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박현경(14언더파 20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날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박민지는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박현경도 3번 홀과 4번 홀 연속 버디로 응수하면서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후 둘의 치열한 선두 다툼이 펼쳐졌다. 둘 모두 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박현경이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들어서도 경쟁은 계속 됐다. 박민지와 박현경 모두 11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박현경이 14번 홀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선두로 내려앉았지만, 15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다시 1타 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박민지의 뒷심이 만만치 않았다. 박민지는 16번 홀 위기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렸고,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약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베테랑 이정민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7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장하나와 황유민(아마추어)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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