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난 광주, PK 두 번 차고 가까스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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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죽다 살아났다.
광주는 19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FC서울과 1-1로 비겼다.
서울은 지난 3월21일 수원 삼성전 이후 무려 11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17점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은 성남FC와 강원FC(이상 17점)와 동률을 이루고 있는데 다득점에서 앞서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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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19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FC서울과 1-1로 비겼다. 광주는 전반 39분 나상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종우가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패배 위기에서 탈출했다.
첫 골은 서울에서 나왔다. 전반 39분 팔로세비치가 미드필드 중앙 지역에서 찔러준 공간 패스를 나상호가 침투해 받아 골키퍼까지 따돌린 후 여유롭게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후반 내내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황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김종우의 킥이 골키퍼 양한빈에 막혔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양한빈의 발이 킥 전에 라인에서 떨어진 것이 확인됐고, 주심은 재차 킥을 지시했다. 두 번째 킥에 나선 김종우는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광주는 가까스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탈꼴찌에는 실패했다. 승점 15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서울은 지난 3월21일 수원 삼성전 이후 무려 11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앞선 10경기에서 4무6패로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이날도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17점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은 성남FC와 강원FC(이상 17점)와 동률을 이루고 있는데 다득점에서 앞서 9위에 올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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