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LH토지주택박물관, 소장자료 공동활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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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는 LH토지주택박물관과 지난 18일 '소장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혔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전(全) 시대에 걸쳐 주요 사료(史料)와 각종 역사 콘텐츠를 도서로 간행하거나 웹DB로 구축하여 학계와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LH토지주택박물관은 우리나라의 토지 및 주거문화와 관련된 귀중 자료를 수집·소장하고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 주거건축과 땅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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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국사편찬위원회는 LH토지주택박물관과 지난 18일 '소장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혔다.
양 기관은 한국사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는 기관으로서 협약 체결을 통해 소장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한국사 연구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전(全) 시대에 걸쳐 주요 사료(史料)와 각종 역사 콘텐츠를 도서로 간행하거나 웹DB로 구축하여 학계와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LH토지주택박물관은 우리나라의 토지 및 주거문화와 관련된 귀중 자료를 수집·소장하고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 주거건축과 땅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2000년도에 박물관이 소장한 울산 거주 지식인 심원권(1850~1933)의 일기 자료를 제공받아 '심원권일기'3권을 간행하고 웹DB로 구축하였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역 작업을 수행하여 웹DB와 도서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소장 자료를 소기의 목적에 맞게 상호 활용하도록 협력하고, 성과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 김인걸 위원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소장 사료와 사업성과를 공유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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