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박진영은 평생 뮤지컬을 못 하겠다"고 한 이유는?(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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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가요 발성과 뮤지컬 발성의 차이점을 밝히자, 유희열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열연을 펼친 아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아이비는 자신이 2005년 발표한 곡 '아하(A-Ha)'를 가요 발성과 뮤지컬 발성으로 두 번 불러보며 공기가 있고 없음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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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가요 발성과 뮤지컬 발성의 차이점을 밝히자, 유희열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열연을 펼친 아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가요 발성과 뮤지컬 발성이 다른 건 이제 다들 아는데, 어떤 게 가장 다르냐”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비는 “일단 뮤지컬은 멋을 부린다거나 호흡을 많이 쓰는, 소위 박진영씨가 말씀하신 ‘공기반 소리반’으로 노래를 부를 경우에는 스토리가 전달이 잘 안 된다”며 “관객분들이 가사를 100% 다 알아들으셔야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실 수 있기 때문에 공기를 다 빼야 하더라. 저도 이게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진영이는 평생 뮤지컬을 못 하겠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이비는 자신이 2005년 발표한 곡 ‘아하(A-Ha)’를 가요 발성과 뮤지컬 발성으로 두 번 불러보며 공기가 있고 없음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05년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한 아이비는 ‘오늘밤 일’,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0년부터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시카고’, ‘위키드’, ‘아이다’, ‘지킬앤하이드’ 등의 무대에 올랐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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