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명 확진..가족 간 전파로 7명 감염

이시우 기자 2021. 6.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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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가족 간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6명, 천안 3명, 서산 1명 등 모두 10명이다.

아산에서는 50대 1명과 20대 2명, 천안에서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각 1명 등 모두 5명이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가족(아산701번)이 확진돼 전날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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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6명, 천안 3명, 서산 1명..누적 3703명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2명 증가한 15만7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82명(해외유입 2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3명(해외 4명), 경기 141명(해외 4명), 인천 20명(해외 2명), 부산 15명(해외 3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경남 10명(해외 1명), 충북 10명, 제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전북 5명, 전남 5명, 울산 5명, 경북 4명, 광주 4명, 세종 2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전·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가족 간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6명, 천안 3명, 서산 1명 등 모두 1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703명이다.

천안과 아산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모두 7명이 연쇄 감염됐다.

아산에서는 50대 1명과 20대 2명, 천안에서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각 1명 등 모두 5명이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한 가족으로 최근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가족 중 1명(천안1326번)이 확진되자 모임을 가졌던 가족들이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1326번의 직장 동료 2명도 이날 확진됐다.

아산에서는 또다른 5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8일 가족(아산701번)이 확진돼 전날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서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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