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길식 감독, "강수일, 다문화 가정의 좋은 본보기 됐으면.." [대전톡톡]

우충원 2021. 6.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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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 다문화 가정 대표로 좋은 본보기 됐으면...".

강수일 영입에 대해 김 감독은 "강수일이 입단할 때 FA컵도 나설 수 있었다. 징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올바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징계를 자체적으로 이어갔다. 징계가 마친 뒤 지난 경기서 출전을 시켰다. 선수 본인도 오랜시간 자숙을 가졌다. 물론 지워지지 않을 일이다. 하지만 본인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진다면 유니폼을 벗겠다고 말했다. 젊은 선수들과 경쟁서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다. 부산전에 나섰지만 근육 부상을 당해 오늘 경기서는 나서지 못했다. 축구 선수로 올바른 행동을 이어가면서 다문화 가정의 대표로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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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우충원 기자] "강수일, 다문화 가정 대표로 좋은 본보기 됐으면...".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산 그리너스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1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7승 3무 6패 승점 24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안산은 5승 4무 6패 승점 19점으로 8위를 기록중이다. 

안산 김길식 감독은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실리적인 축구를 펼쳐야 한다. 대전도 최근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강하게 나올 것 같다. 준비한 것을 경기서 잘 풀어가야 한다. 바이오는 신체조건이 뛰어난 선수다.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잘 막아야 한다. 파투도 잘 막을 수 있는가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일 영입에 대해 김 감독은 "강수일이 입단할 때 FA컵도 나설 수 있었다. 징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올바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징계를 자체적으로 이어갔다. 징계가 마친 뒤 지난 경기서 출전을 시켰다. 선수 본인도 오랜시간 자숙을 가졌다. 물론 지워지지 않을 일이다. 하지만 본인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진다면 유니폼을 벗겠다고 말했다. 젊은 선수들과 경쟁서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다. 부산전에 나섰지만 근육 부상을 당해 오늘 경기서는 나서지 못했다. 축구 선수로 올바른 행동을 이어가면서 다문화 가정의 대표로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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