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변화' 가져간 대전, 안산전서 파투-바이오 '선발'

정지훈 기자 2021. 6.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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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무패로 잘 나가다가 2연패의 부진에 빠진 대전이 반전을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승점 24점으로 3위, 안산은 승점 19점으로 8위다.

대전은 리그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안양과 충남아산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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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4경기 무패로 잘 나가다가 2연패의 부진에 빠진 대전이 반전을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승점 24점으로 3위, 안산은 승점 19점으로 8위다.

역대급 경쟁을 펼치는 K리그2다. 시즌 초반에는 서울 이랜드가 치고 나가면서 선두로 올라섰다가, 이후 대전, 안양, 전남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선두 전남(승점 26)부터 8위 안산(승점 19)까지 승점차가 7점밖에 나지 않아 자고 일어나면 순위표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선두 경쟁도 치열하다. 전남, 안양, 김천, 부산이 승점만 보면 한 경기 차이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뒤집어 질 수 있다. 특히 꾸준하게 선두를 유지하던 대전의 입장에서는 이번 라운드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대전은 리그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안양과 충남아산에 발목이 잡혔다. 특히 이 두 경기에서 총 5실점을 내주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고, 공격력도 문제가 있었다.

반전이 필요한 대전이 변화를 선택했다.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3백이 아닌 4백으로 변화를 줬고, 바이오를 비롯해 파투, 이현식, 정희웅, 박진섭, 김세윤, 서영재, 이규로, 이웅희, 김민덕, 이준서를 선발로 내세운다.

원정팀 안산은 임재혁, 김륜도, 민준영, 김진래, 이와세, 이준희, 이상민, 송주호, 연제민, 고태규, 김선우가 선발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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