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망' 우레이, 손흥민에 압도적 우위.. AFC 2차예선 최우수 선수 투표

우충원 입력 2021. 6.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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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의 희망 우레이(에스파뇰)이 손흥민(토트넘)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

AFC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최우수 선수를 가리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중국 대표로 나선 우레이는 2차예선서 4경기서 5골을 기록했다.

AFC는 "스페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 스트라이커는 최근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한 뒤 "12개 팀이 경쟁할 최종예선에서도 중국 축구의 숙원을 어깨에 짊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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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중국 축구의 희망 우레이(에스파뇰)이 손흥민(토트넘)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 

AFC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최우수 선수를 가리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우레이가 93.99%의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올라 있다.

중국 대표로 나선 우레이는 2차예선서 4경기서 5골을 기록했다.  특히 A조 최종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작렬, 중국의 역전 레이스에 앞장섰다.

AFC는 "스페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 스트라이커는 최근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한 뒤 "12개 팀이 경쟁할 최종예선에서도 중국 축구의 숙원을 어깨에 짊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손흥민도 한국의 최종예선 진출에 크게 기여했지만 투표에서는 1.26%에 그치고 있다.

한편  투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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