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컴백 시동 건다
[스포츠경향]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 우승자 가수 이승윤이 컴백에 시동을 건다.
18일 이승윤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의 포스터와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노 톤의 이미지로, 장미 한 송이와 “댓츠 왓 아이 원티트 투 텔 유(THAT’S WHAT I WANTED TO TELL YOU)”라는 문구로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라는 신곡의 가사가 영어로 적혀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후 공개된 사진은 이승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내 팬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타를 든 채 앰프에 기대어 누워있는 이승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15일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린 이승윤은 지난 17일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감성적인 리릭 포스터와 강렬한 스타일링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오는 22일 발매되는 ‘들려주고 싶었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들려주고 싶었던’은 이승윤이 ‘싱어게인’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밴드 알라리깡숑의 멤버들이 참여해 굳건한 의리를 과시했다.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유명가수전’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달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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