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끊이지 않은 펠리페 이적설.. 김호영 "부상으로 결장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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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괴물 공격수 펠리페의 이적설이 잠잠해질 기미가 안 보인다.
에이스 공격수의 끝없는 이적설로 광주의 분위기가 좋을 리 없었다.
김호영 감독은 "펠리페는 어제까지 치료 중이었다. 훈련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다. 이적 관련해서 구단과 들은 바 없다"라며 여전히 이적설을 강하게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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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괴물 공격수 펠리페의 이적설이 잠잠해질 기미가 안 보인다. 김호영 감독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광주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현재 최하위로 처진 광주는 서울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을 잡아야 부진 탈출과 함께 후반기 대반전을 노릴 수 있다.
김호영 감독도 “20일간 휴식기 활용해서 수비 조직을 견고하게 했다. 득점이 많이 없어서 득점할 수 있는 조합을 찾으려 했다. 승부를 내야 하는 경기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자원들 동원해서 준비했다.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승리하면 반전한다. 그 주인공이 광주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국내 모 언론사는 당일 펠리페의 중국 청두 이적설을 보도했다. 더불어 전 수원 삼성 공격수 조나탄 임대 소식까지 전해졌다. 1달 전 같은 이적설에 이적료까지 전해져 광주의 심기는 너무 불편했다. 에이스 공격수의 끝없는 이적설로 광주의 분위기가 좋을 리 없었다. 더구나 펠리페는 이번 서울전 명단에서 빠졌다.
김호영 감독은 “펠리페는 어제까지 치료 중이었다. 훈련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다. 이적 관련해서 구단과 들은 바 없다”라며 여전히 이적설을 강하게 부정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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