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전 체신부 차관 별세

이정은 2021. 6.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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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 차관을 지낸 이해욱씨가 지난 18일 오전 11시20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9일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성심씨(전 대한산부인과학회 부회장)와 사이에 이수진·이혜진·이현진씨(숭실사이버대 교수), 사위 유호성(KT 부장)·지태창씨(NH농협캐피탈 팀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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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전 차관(사진=KT)

[파이낸셜뉴스] 체신부 차관을 지낸 이해욱씨가 지난 18일 오전 11시20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9일 전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196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체신부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1988년 차관을 끝으로 물러난 뒤에는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 사장(1988∼1993)과 이사장(1995∼1997), 경희대 객원교수(1995∼1997), 충남대 석좌교수(1996∼1997), 한화그룹 부회장과 한화 부회장, 한화정보통신 회장(1997∼2000) 등으로 활동했다.

2000년 은퇴 이후 부인 김성심씨와 세계 곳곳을 여행했으며, 경험담을 기록한 '세계는 한 권의 책' '이해욱 할아버지의 지구별 여행기를 펴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성심씨(전 대한산부인과학회 부회장)와 사이에 이수진·이혜진·이현진씨(숭실사이버대 교수), 사위 유호성(KT 부장)·지태창씨(NH농협캐피탈 팀장)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20일 오전 10시 30분.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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