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직도 해상서 실종된 다이버 4시간여만에 구조(종합) 

김재수 기자 2021. 6. 1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직도 근해에서 실종된 스쿠버 다이버 A씨(53)가 해경에 4시간여만에 구조됐다.

해경은 19일 오전 9시27분께 군산시 옥도면 직도 근해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스쿠버 다이버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5척을 사고해역에 급파해 수색을 펼쳤다.

수색에 나선 헬기는 오후 1시40분께 사고해역으로부터 약 2.4㎞ 떨어진 해역에서 어망 부위를 잡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경비함정을 보내 구조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해경 헬기가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직도 근해에서 실종된 스쿠버 다이버 A씨(53)가 해경에 4시간여만에 구조됐다.

해경은 19일 오전 9시27분께 군산시 옥도면 직도 근해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스쿠버 다이버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5척을 사고해역에 급파해 수색을 펼쳤다.

당시 사고해역은 짙은 안개로 항공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1시께 기상이 호전됨에 따라 해양경찰 헬기를 현지 수색에 투입했다.

수색에 나선 헬기는 오후 1시40분께 사고해역으로부터 약 2.4㎞ 떨어진 해역에서 어망 부위를 잡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경비함정을 보내 구조에 성공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